김예림님의 댓글

고덕점2호점에서 황당하고 억울한 일이 생겨 고객센터 번호가 안나와 댓글로 적습니다. 9월23일 새벽1시쯤 감자탕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저흰 처음 방문도 아닌 집이랑 거리가 가까워 자주 방문했던 단골입니다. 근데 감자탕과 가마솥밥을 주문시키고 기다리는데 24분이 되도록 안나오길래 서빙하시는 직원분께 여쭤봤습니다 근데 돌아오는 답변은 주방직원이 다른일을 하시느라 주문을 잊으셨다가 끝이였습니다 저희가 언제쯤 나올 거 같냐 여쭤봐도 답변은 해주시지않았고 가마솥밥도 10분 안이면 나오는거 다 아는데 그것도 까먹으신건지 방금전에 올렸다며 웃으며 얘기를 하셨습니다 바쁘신 것도 아니였고 저희 포함 3테이블만 있었습니다 제일 화가 난건 일주일 전 방문했을때도 감자탕과 가마솥밥을 주문했지만 감자탕이 나오고 30분이 지나도록 가마솥밥이 안나오길래 여쭤보니 까먹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도 대처가 웃으면서 얘기하시길래 바쁘셔서 그러실수 있지 라며 참고 넘어갔지만 이번에도 역시 죄송하단 말 한번 없으시고 웃으며 까먹었으니 지금 빨리 다시 갖다드리겠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여기까진 그렇다 칩니다 . ^^ 그 후 저희가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대처가 왜 그러시냐 화나서 여쭤봤지만 되려 서빙아줌마께서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일당벌러 나왔는데 궁시룽 하시면서 그냥 자리를 나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기분이 너무 상해 그냥 안먹고 나가겠다 했습니다 그러더니 주방장님께서 나오시더니 뭐라고하신줄 아십니까? ㅋㅋㅋ 저희 “서빙하시는분이 원래 그러신분이 아닌데 근데 죄송하다 말씀드렸고 여기서 우리가 뭘 더해드려요?”라고 소리지르면서 위아래로 눈 쳐다보시며 저희를 이상한 사람 취급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화나서 잠도 못자겠네요 더 어이가 없는건 주방장님도 손님이 들어왔는데 주문이 안오길래 의아했다고 하셨답니다^^ 정상적으로 서빙도 그렇고 손님이 들어와서 주문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주문이 안들어왔으면 주방에서도 알아차리고 서빙하시는분께 여쭤보던가. 서빙하시는분은 주방에서 왜 안만들고있는지 상황을 지커봐야하는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바쁜것도 아닌 한가한 새벽시간에요^^ 심지어 서빙분들은 돌솥밥도 까먹었다 하시니 직원교육이 너무너무 절실히 필요해보이네요^^ 실수는 그렇다쳐도 대처가 진짜 기가막히고 이런 식당은 처음이네요 ㅋㅋㅋㅋ 하 저도 서빙알바 많이해봤고 힘드신거 다아는데요 진짜 교육좀 제발 아주머니들 똑바로 시켜주시죠 노걸대 정말 좋아했는데 이번계기로 너무 실망했습니다.